날카로운 2개의 낫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다. 요령 있게 먹이를 발라 먹는다.

달콤한꿀을 찾아 숲속을 돌아다닌다. 괴력을 자랑하지만 나는 것은 그리 잘하지 못한다.

깨끗한 물을 찾아 걷는다.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않으면 머리의 잎이 시들어 버린다.

해질녘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야행성 포켓몬이다. 강바닥의 이끼를 먹는다.

즐거운 음악의 리듬이 로파파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파워를 발휘한다.

물풀이 많은 연못이나 늪에 산다. 서식지도 먹는 먹이도 비슷한 물거미와 자주 싸운다.

얇은 날개처럼 생긴 더듬이는 습기를 머금기 쉽다. 비가 오는 날은 나무 구멍 등에서 얌전히 지낸다.

숲속을 헤매다 목숨을 잃은 아이의 영혼이 나무 그루터기에 씌어 포켓몬으로 다시 태어났다.

숲에서 나무를 베는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숲속에 사는 포켓몬들에게는 상냥하다.

평생을 사과 속에서 지내며 천적인 새포켓몬과 마주치면 사과인 척을 해서 몸을 지킨다.

새콤한 사과를 먹고 진화했다. 화상을 입을 정도로 강한 산성을 띠는 액체를 볼주머니에 저장하고 있다.

온몸이 불에 타고 있어서 숨을 쉬기만 해도 뜨겁다. 재채기와 동시에 불꽃을 뿜어낸다.

불구슬을 발사해서 적을 처리한다. 새까만 재가 되어서 먹이를 잡는 데는 사용하지 않는다.

불꽃으로 뜨거워진 몸은 약간 따뜻하다. 미아의 손을 잡고 영계로 데리고 간다.

누군가가 죽기 직전에 나타나기 때문에 사신의 사자로 여겨져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다.

오래된 양옥집에 산다. 팔의 불꽃을 이상하게 흔들어서 상대에게 최면을 건다.

꼬리의 구멍을 통해 공기를 빨아들여 불꽃을 태운다. 구멍이 막히면 상태가 나빠진다.

깎아지른 절벽에 둥지를 만들고 바닷바람을 이용하여 넓은 하늘 위로 올라 활공한다.

입속에 작은 포켓몬이나 알을 넣고 안전한 장소로 운반해주는 하늘의 배달꾼.

아름다운 파문이 펼쳐지는 물 아래에는 동챙이가 날카로운 소리로 울고 있다.

두통을 일으킬 정도의 음파로 먹이를 충분히 약하게 만든 뒤 끈적끈적한 혀로 포박한다.

전신의 혹을 진동시켜서 지진과 같은 흔들림을 일으킨다. 삐딱구리와 가까운 종이다.

눈이 많이 쌓인 곳에 사는 동안 불꽃 주머니가 차가워져서 퇴화했다. 그리고 냉기를 만드는 기관이 생겼다.

머리 위에 있는 눈덩이에 먹이를 보관해둔다. 눈보라가 치는 날에는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온다.

매우 추운 곳에서 흘러 흘러 떠내려왔다. 항상 얼음으로 얼굴을 식히고 있다.

발전소 등에서 나타난다. 몬스터볼과 헷갈려서 만지고 마비되는 사람이 많다.

넘칠 정도의 전기 에너지를 체내에 모으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폭발한다.

정전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회사의 실수인 경우가 더 많다.

에레키블 1마리로 대도시 건물 전체의 전력을 1년 동안 공급할 수 있다.

위험을 느끼면 전신의 털이 빛난다. 그로 인해 상대가 앞을 보지 못하는 동안 도망친다.

날카로운 발톱의 끝에는 강한 전기가 흐르고 있어서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 상대를 기절시킨다.

렌트라의 투시 능력은 위험한 것을 발견할 때 매우 도움이 된다.

항상 배가 고프다. 호주머니같이 생긴 주머니에 넣어둔 씨앗을 먹어서 전기를 만든다.

보름달 밤에 삐삐가 모여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진다고 전해진다.

요정의 동료로 좀처럼 사람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기척을 느끼면 바로 도망가는 듯하다.

사이코 파워로 하늘을 난다. 고대 도시의 수호신 또는 수호신의 사자로 일컬어진다.

모래장난으로 만든 모래산은 돌아갈 때 부수지 않으면 영혼이 깃들어서 모래꿍이 될지도 모른다.

모래바람을 일으켜서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하고 생기를 뺏는 무서운 포켓몬이다.

머리의 돌기로 생물의 기분을 감지한다. 온화한 자에게만 마음을 연다.

강한 감정을 품은 자라면 누가 됐든 조용하게 만드는데 그 수단이 매우 난폭하다.

두통이 생길 정도의 사이코 파워를 주위에 발산해서 다른 생물이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크림으로 이루어진 몸을 가졌다. 공기 중을 떠도는 달콤한 향기의 성분이 모여서 태어났다.

믿을 수 있는 트레이너에게는 크림으로 데코레이션한 나무열매를 대접한다.

강력한 자력으로 먹이를 끌어당겨 움직이지 않고 사냥을 하지만 천적을 끌어당기는 일도 있다.

하루에 하나만 나무열매를 먹는다. 배고픔을 참는 것으로 마음을 갈고 닦아간다.

요가 수행으로 단련된 사이코 파워로 상대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다.

미끈미끈한 몸은 잡기 어렵다. 어떤 지방에서는 진흙이 굳어져서 미꾸리가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늪 바닥에 거처를 만든다. 살아 있는 것이라면 가리지 않고 뭐든 먹어버리고 마는 대식가다.

저주가 새겨진 점토판이 데스마스에 씌었다. 원념의 파워를 흡수했다고 전해진다.

강한 저주를 담아 그린 고대의 그림이 데스마스의 영혼을 흡수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약 400년 전에 탄광에서 발견되었다. 몸의 대부분이 석탄과 같은 성분이다.

체내에서 석탄을 만들어 낸다. 과거의 가라르에서는 떨어뜨린 석탄을 생활에 이용했다.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인간이 광산을 훼손시키면 격분해서 1500도의 불꽃으로 태워버린다.

넓은 초원 한복판에 우뚝 서서 해가 기우는 것을 바라보며 지낸다. 다이내믹한 발차기 기술이 특기다.

독가스로 몸 안이 가득 차 있다.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에 이끌려 쓰레기장을 찾아간다.

대기 중의 오염된 성분을 흡수하고 배설물 대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500년 전에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쐐기돌의 균열에 몸이 연결되어 갇혀 버렸다.

비위생적인 장소를 좋아한다. 쓰레기를 어질러놓은 채 내버려 두면 방에 나타나 그대로 눌러앉는다.

먹은 쓰레기가 체내에서 독으로 변화한다. 먹은 쓰레기에 따라 독의 주성분도 바뀐다.

해골을 입어서 엉덩이를 보호한다. 착용감이 편안한 해골을 두고 동료끼리 옥신각신한다.

성질이 난폭하지만 미아가 된 벌차이를 발견하면 둥지를 떠날 때까지 정성껏 돌봐준다.

한번 적이라고 판단한 상대는 강철의 강도를 지닌 집게로 가루가 되도록 때린다.

3개의 작은 유닛을 사용해서 먹이를 잡거나 적과 싸운다. 본체는 거의 명령할 뿐이다.

굴속 깊은 곳에 알을 낳는다. 앤티골에게 공격받으면 커다란 턱으로 물어서 반격한다.

하루에 400kg의 음식을 먹지 않으면 성에 차지 않는다. 다 먹으면 잠이 들어 버린다.

사람의 말을 기억해서 운다. 동료가 한 장소에 모이면 모두 똑같은 말을 기억한다.

사람이 사는 곳에 나타난다. 먹이를 뿌려주면 수백 마리가 모여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하늘을 나는 속도는 그저 그렇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주인과 자신의 둥지를 기억하고 있다.

높은 비행 능력을 가졌다. 암컷은 지구력이 뛰어나며 수컷은 비행 속도가 뛰어나다.

푹신푹신한 털은 감촉이 뛰어나지만 섣불리 손을 댔다간 호되게 반격을 당하고 만다.

동료로 인정하면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껴안으려 하지만 뼈가 으스러질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가라르의 여기저기에 있다. 양쪽 볼에 나무열매를 비축해두지 않으면 불안해한다.

꼬리에 나무열매를 모아둔다. 너무 많이 모아둬서 툭툭 흘리지만 둔감해서 눈치채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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